K-팝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글로벌 팬덤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

K-팝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글로벌 팬덤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

 

블래스트 이성규 대표,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 계획 발표

 

 

서울, 2023년 4월 22일 - 최근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버츄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래스트의 이성규 대표가 밝혔다.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성규 대표는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해외 팬덤 확보 목표,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 이미 인기

 

이성규 대표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현재 한국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에서도 일정 수준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서구권에서는 아직 많은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의 인기 확산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기술적 문제 해결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 집중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은 단순히 시장 확대에 그치지 않는다. 이성규 대표는 기술적 문제 해결과 더불어 버츄얼 아이돌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도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영재 PD와 협력하여 자체 예능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이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활동을 통해 증명된 가능성

 

지난 1년 동안 플레이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버츄얼 아이돌이 실제 아이돌과 동일한 수준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첫 싱글 '기다릴게' 발매 이후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며, 팬콘서트 '헬로, 아스테룸!'은 전석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성규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더 많은 즐길 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브의 행보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형식으로, 그들의 성공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해외 진출 계획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음악 산업 내에서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