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10회 리뷰 시청률 16.5% 기록, 임수향과 지현우의 감정 격돌

미녀와 순정남 10회 리뷰 시청률 16.5% 기록, 임수향과 지현우의 감정 격돌

KBS 2TV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로맨틱한 전개

 

주요 인물과 감정의 격돌

2023년 4월 21일 방송된 '미녀와 순정남'의 10회에서는 주인공들의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사경 작가의 극본과 홍석구, 홍은미 감독의 연출로 진행되며, 래몽래인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임수향이 연기하는 박도라와 지현우가 연기하는 고팔승이 있습니다.

 

사랑과 갈등의 교차

이번 회에서는 박도라가 첫사랑 고팔승에게 15년 만에 다시 고백하며 시작됩니다. 고팔승은 처음에는 도라의 고백을 거절하지만,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갈등을 느낍니다. 한편, 고팔승의 친엄마 장수연(이일화 분)과 성장을 도운 김선영(윤유선 분) 사이의 복잡한 관계도 드러나며 이야기에 풍부한 감정을 더합니다.

 

충격적인 반전과 감정의 고조

도라는 고팔승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여러 차례 고백과 접근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고팔승은 도라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내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공진단(고윤 분)과의 불편한 만남도 있었으며, 이는 도라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의 로맨틱한 클라이맥스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도라와 고팔승이 갑작스런 입맞춤으로 높은 설렘 지수를 선사합니다. 이 장면은 도라가 고팔승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두 사람이 밀접한 거리에서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으로 클라이맥스에 이릅니다.

 

시청률의 상승과 반응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에 따라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그립고 로맨틱한 스토리 라인과 탄탄한 연기로 주말 저녁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음 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